'열애설' 혜리♥우태, 팬미팅 영상 파묘…'재밌네' 대첩까지 열애史 재조명 왜?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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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49

일반기사 '열애설' 혜리♥우태, 팬미팅 영상 파묘…'재밌네' 대첩까지 열애史 재조명 왜?

기사입력 2025-07-03

작성자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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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와 댄서 우태가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 확인 불가" 입장을 내면서 사실상 인정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들의 최근 영상과 혜리의 열애사가 언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일, 혜리와 댄서 우태가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며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열애설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자, 사실상 인정이 아니냐는 분위기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했던 영상도 파묘되고 있다. 지난달 6월 27일 혜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15년 만에 첫 팬미팅! 혜또또또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우태가 혜리에게 안무를 가르쳐 준 것.

양측이 열애설에 대해 함구했기에, 두 사람의 투샷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는 중이다. 영화 '빅토리'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는데,  극 중에서 혜리는 디바의 '왜 불러',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의 안무를 선보였다. 우태는 동료 댄서 킹키와 함께 빅토리 배우들의 안무 지도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8월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알려진 만큼 해당 시기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떠들썩했던 이른바 '재밌네 대첩'이 소환되고 있는 것.

혜리의 열애사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당시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이 여행으로 인한 열애설에 혜리가 "재밌네"라고 올리면서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진 것. 해당 이슈의 후폭풍은 지난해 10월까지 이어졌다.

떠들썩했던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새로운 연애 소식에도 해당 시기가 언급되고 있다. 2023년 11월 류준열과의 이별을 공식화 했지만, 지난해 2월 '재밌네' 대첩이 있었기에 영화 '빅토리' 촬영 기간도 언급되고 있는 것. 이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으로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투샷이 담긴 영상부터, 교제 시기까지 주목받으며 또한번 혜리의 열애가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한편 1994년생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최근 U+tv '선의의 경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1991년생인 우태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