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핑크 드레스로 한 끗 차이 '섹시美'…어깨라인까지 '치명적'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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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조각 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송혜교는 개인 채널을 통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주얼리 브랜드와 함께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진행된 화보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몸에 딱 맞는 슬림한 핑크 슬립 드레스를 착용해 완벽한 실루엣을 드러냈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머리와 어우러져 청초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드레스는 가녀린 어깨 라인과 잘록한 허리를 강조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큼직한 주얼리 목걸이와 귀걸이를 매치해 럭셔리함을 더했다.

또한 은은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송혜교는 비현실적인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 군살 없는 보디라인은 여전한 '레전드 미모'를 입증했다.

한편,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이다.

사진 = 송혜교

김수아 기자 sakim424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