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슈퍼맨'·'판타스틱 4'…여름 극장가, 세상 구하는 캐릭터의 '대활약'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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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51

일반기사 '전지적 독자 시점'·'슈퍼맨'·'판타스틱 4'…여름 극장가, 세상 구하는 캐릭터의 '대활약'

기사입력 2025-07-04

작성자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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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김유진 기자) 올여름 세상을 구하기 위해 강력한 위협으로부터 맞서 싸우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거대한 볼거리를 담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슈퍼맨',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의 개봉 소식에 극장가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7월, 절체절명의 위기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자들이 극장가 구원투수로 나선다.

첫 번째 주인공은 신선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는 소설의 연재가 종료되던 날 소설 속 세계를 눈앞에 현실로 맞닥뜨린다.

주어진 시나리오를 클리어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세계에서 김독자는 주인공 유중혁 혼자만 살아남았던 소설의 결말이 아닌 모두가 함께 살아남는 결말을 새로 쓰고자 동료들과 함께 장대한 여정에 나선다.

김독자와 동료들이 예측할 수 없는 미션과 위험들을 어떻게 이겨내고 성장해 나갈지, 이들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그 장대한 여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히어로 '슈퍼맨'이 제임스 건 감독의 손에서 리부트 돼 극장가에 출격한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할리우드 신예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헨리 카빌의 뒤를 이어 슈퍼맨으로 분한다.

비범한 두뇌와 천문학적인 재력을 가진 렉스 루터가 세상을 뒤흔들려 하지만 슈퍼맨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계속해서 날아오르며 클래식 슈퍼 히어로의 귀환을 예고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23일 개봉한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