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초호화 '20억 펜트하우스' 공개…"140만원 가구, 쓸모 無"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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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이유림 기자)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집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 leesolyi'에는 '정리의 끝판왕 이솔이의 현실 집 공개 | 공간활용 꿀팁 | 룸투어 | 인테리어 | 수납템 | 영양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솔이는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외부 촬영 대신 집에서 영상을 촬영하며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그는 거실에 설치된 큰 통창을 소개하며 "남서향이다. 오후에 해가 깊게 들어오는 시간대가 많은 방향을 좋아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집 안은 전체적으로 우드톤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이솔이는 조명을 가리키며 "원래 여기도 약간 아방가르드하게 노블하게 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주풍으로 된 느낌이 싫어서 위에 달린 실링팬은 우드 톤으로 바꾸고, 샹들리에도 떼고, 철제로 돼있었던 난간도 유리로 바꿨다. 색도 다시 (아이보리 톤으로) 칠했다"고 인테리어 변경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거실 한켠에는 스포크 휠이 달린 이동식 트롤리도 눈에 띄었다. 그는 "비싸게 주고 샀지만 빨랫대로 이용 중이다. 지금은 쓸모가 없어졌지만 인테리어로 예쁘다"고 밝혔다. 해당 트롤리는 자막을 통해 ‘140만원짜리’라는 가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20억 원대 고급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사진=유튜브 '이솔이 leesolyi'

이유림 기자 reason17@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