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 '1억 5천 테슬라' 와장창…"300만원 날아가" (봉워니형)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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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51

일반기사 '박미선♥' 이봉원, '1억 5천 테슬라' 와장창…"300만원 날아가" (봉워니형)

기사입력 2025-07-04

작성자 문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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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문채영 기자)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이 외제차 유리가 깨졌었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봉워니형'에는 '형.. 차에서 왜 이런게 나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이봉원의 차종이 테슬라 모델X임을 밝혔다. 이 차량이 가격은 약 1억 5,0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진이 이봉원에게 "좋은 차라 청소 자주 하실 것 같은데 (왜 더럽냐)"라고 물었다.

이봉원은 "난 자연스럽게 하고 다니는 거다. 세차도 거의 한 달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 한다. 세차는 비 올 때 하는 게 세차다"라며 유난스럽게 차를 관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그는 "(차는) 그냥 교통수단이다. 교통수단인데 마음에 들면 더 좋은 거다. 처음에는 차에 대해서 되게 연연하고 막 가꿨다"라며 차에 대한 소신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봉원은 제작진의 요청대로 차에 있는 물건들을 소개해다 "이거 필요한 거다. 지난번에 고속도로에서 돌멩이가 튀어서 (유리가) 깨졌다. 이거 한 번 깨지면 전체를 다 갈아야 한다. 그때 이거 다 가는 데 300만 원이 들었다"라며 차량 유리용 접착제를 소개했다.

이어 이봉원은 "유리 깨졌을 때 더 이상 안 깨지게끔 (하는 거다). 안 했더니 (유리가) 다 나갔다. 돌빵에 충격을 받아서 몇 개를 샀다. (당시) 300만 원이 날아갔다"라며 사용법도 공개했다. 제작진이 "전문용어로 돌빵용(이다)"라고 덧붙이니, 이봉원은 "멘트 아주 저렴하다"라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봉워니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