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이미주, '♥열애설' 부인하자마자 또?…"사랑하냐"·"예뻤다" 핑크빛 [종합]
기사입력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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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74회는 'HOT 뜨거 뜨거~ HOT 바디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몸매와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가수의 곡을 공개했다.
이날 오프닝부터 이미주는 "이제 진짜 여름이다. 원래 긴 소매만 입는데 오늘은 반 소매를 입었다"라며 급격하게 더워진 날씨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이미주에게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고, 이미주는 바다처럼 물이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이미주는 "수영은 못하지만 물에 들어가고 싶다. 비키니 입고"라며 희망사항을 덧붙였고, 이때 김희철은 "너도 비키니를 입어?"라는 말과 함께 웃음을 터뜨려 이미주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발끈한 이미주는 "저도 비키니 입는다. 그런데 보정을 좀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기도.
바다를 가고 싶다고 밝힌 이미주에게 김희철은 "여수 밤바다가 사랑하는 여자 친구랑 가면 좋다"면서 이미주에게 "여수 갈래?"라고 플러팅했다.
이에 이미주역시 김희철에게 "나 사랑해?"라고 되물었고, 김희철은 "방금 얼굴이 너무 예뻤다"라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미주는 한화 이글스 소속 이진영 선수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결별 6개월 만에 또다시 운동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것.
이와 관련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미주와 이진영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일축했고, 오히려 연예계 대표 한화 이글스 '진성 팬' 중 한 명인 이미주의 오랜 팬심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해 4월 축구선수 골키퍼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인정했으나 9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던 지난 1월, 양측 관계자 모두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으나 이미주는 여러 방송에서 솔로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사진 = 한국경제뉴스 DB, KBS Joy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