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박수진, 연예계 떠나더니…상상 못한 근황 전해졌다, 고가 취미생활 모습 '포착'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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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48

일반기사 김건모·박수진, 연예계 떠나더니…상상 못한 근황 전해졌다, 고가 취미생활 모습 '포착'

기사입력 2025-07-25

작성자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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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이예진 기자)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가지 않아, 사실상 은퇴 수준으로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의 근황이 의외의 곳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김성은의 개인 계정을 통해 박수진의 반전 근황이 전해졌다.

김성은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박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절친 김성은이 촬영해주고 있는 모습.

박수진은 지난 2016년 요리 예능 '옥수동 수제자' 이후 방송활동을 9년째 이어가지 않고 있다. 작품 활동은 2013년 '칼과 꽃' 이후로 멈췄다. 남편 배용준 또한 2011년 '드림하이' 특별출연 이후 14년째 작품 활동이 없다.

연예계 활동을 오랜 시간 이어가지 않고 있는 상황 속 의외의 경로를 통해 고급 취미생활을 즐기는 근황이 포착돼 큰 화제를 끌고 있다.

6년째 소식이 없던 김건모의 근황도 최근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지난 22일, 정준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때 김건모의 근황도 함께 전해져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준하는 자전거 매장을 찾았고, 가장 높은 곳에 전시된 자전거를 보며 “예쁘다”며 관심을 보였다. 직원은 “저게 '김건모 자전거'라고 불린다”며 1700만원 상당의 비싼 가격을 이야기했다.  해당 제품은 전 세계 100대 한정으로만 생산된 한정판이라고.

그가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근황 소식 하나만으로도 온라인을 도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여전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느껴지게 하는 대목이다.



의외의 연예인을 통해 고가의 취미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이 전해진 스타들.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한 수준으로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의 근황이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한편 박수진과 배용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수진은 첫째 출산 후인 2017년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연예인 특혜를 받은 게 아니냐는 논란이 휩싸인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더해 2018년 배용준은 대표로 있던 키이스트의 지분을 SM 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고, 2022년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사라진 사실이 알려지며 은퇴설이 불거졌다. 이후 키이스트에 소속돼있던 박수진마저 오래전 계약이 해지된 상태라는 게 알려지면서 이들 부부는 나란히 은퇴설로 주목받았다.

논란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던 상황 속, 올해 2월 배용준이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하와이로 이주해 가정생활과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김건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알려진 A씨가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김건모에게 2016년 유흥업소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 논란에 휩싸이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약 3년간의 긴 법정공방 끝에 혐의를 벗었다. 2019년,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혼인신고했으나, 약 2년 8개월 만에 협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사진=한국경제뉴스DB, 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