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너무 울어서 마음이 아파"…'이규혁♥'손담비, 딸 첫 수면 교육에 '먹먹' (담비손)
기사입력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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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울어도 지켜볼 수밖에 없는..맴찢 수면 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손담비는 '"오늘은 수면 교육이 있는 날이다"라며 "수면 교육이라기보다 선생님을 만나서 얘기 좀 하고 배울 거 좀 배우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해이가 분명히 품 안에서 깊게 잠든 걸 알고 침대에 내려놨는데 1분 만에 바로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손담비는 "해이가 밤에는 그래도 꽤 오래 자는데, 낮에는 졸리긴 졸린데 내려놓으면 다시 운다. 그래서 다시 안아주고 그런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모든 분들이 너무 안아주면 손 탄다고 하는데, 알죠. 그런데 안 안아줄 수가 없다 너무 예뻐서 안아주게 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손담비는 수면 교육 선생님과 함께 딸 해이의 수면 교육을 시작했다. 선생님은 "사람 품이 따뜻했잖아요. 그렇다고 되게 깊게 자는 게 아니다. 여기는 차갑다"라며 이부자리를 가리켰다.
선생님은 "그래서 해이가 환경적인 변화를 느낄 거다. 그래서 울 수 있다. 그런 거 생각하고 내려놓으셔야 한다. 오히려 깨는 게 너무 좋은 거다"라며 조언했다.
이후 수면 교육은 받은 손담비는 "(해이가) 너무 울어서 마음이"라며 심정을 전했고, "우는데 안아주면 그래도 좀 진정이 되니까. 저렇게 기다려준 적이 없는 것 같다. 남편은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놔두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게 안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선생님은 "아이가 울어요. 모든 부모는 심장이 아파"라고 말하자, 손담비는 "맞다. 그걸 처음 느껴봤다"라며 이에 공감했다.
사진=유튜브 '담비손'
우선미 기자 sunmi010716@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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