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회사에 이상한 사람 찾아와…취객·돈 빌려달라 하기도" 고백 (인생84)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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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53

일반기사 기안84 "회사에 이상한 사람 찾아와…취객·돈 빌려달라 하기도" 고백 (인생84)

기사입력 2025-07-05

작성자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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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조혜진 기자) 기안84가 자신의 회사에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이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4일 유튜브 인생84 채널에는 '퇴사한 여직원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기안84는 퇴사자 박송은 씨와 만나 그의 작업실에서의 하루를 살폈다. 기안84는 박송은 씨가 작업실에서 일하는 모습들을 지켜봤고, 송은 씨는 이모티콘 캐릭터 작업을 하기도 했다.

박송은 씨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인물들을 통해 영감을 받아 캐릭터를 작업했다. 또한 자주 불안해하는 자신의 성격에서 영감을 얻은 '소름이' 캐릭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네가 회사 다닐 때도 유독 불안해했던 게, 회사에 가끔 이상한 분들이 왔다"며 회사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나 만나러 오겠다고 덩치 큰 아저씨도 오고, 돈 빌려달라고 오거나, 술 마시고 오기도 했다"며 "그런데 직원이 너랑 지은 씨 둘밖에 없었다"고 불안헀을 직원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송은 씨도 "맞다. '기안84 보러 왔다'고 해서 '약속 잡고 오신 거냐' 물으면 '그건 아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초인종만 울리면 확 날카로워졌다"며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사진=인생84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그러자 기안84는 "네가 회사 다닐 때도 유독 불안해했던 게, 회사에 가끔 이상한 분들이 왔다"며 회사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나 만나러 오겠다고 덩치 큰 아저씨도 오고, 돈 빌려달라고 오거나, 술 마시고 오기도 했다"며 "그런데 직원이 너랑 지은 씨 둘밖에 없었다"고 불안헀을 직원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송은 씨도 "맞다. '기안84 보러 왔다'고 해서 '약속 잡고 오신 거냐' 물으면 '그건 아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초인종만 울리면 확 날카로워졌다"며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사진=인생84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