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예고' 임영웅,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 1억 500만 원 돌파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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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49

일반기사 '정규 예고' 임영웅,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 1억 500만 원 돌파

기사입력 2025-07-05

작성자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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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들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

최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임영웅의 팬들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1억 598만 원에 이른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임영웅과 팬들의 꾸준한 나눔이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으로,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치료비, 수술비, 이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아 쉼터 운영,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가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월 16일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정규앨범 준비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