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손헌수, '미우새' 클럽남들 행복한 딸바보 됐다 [★해시태그]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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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49

일반기사 박수홍·손헌수, '미우새' 클럽남들 행복한 딸바보 됐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06

작성자 황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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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황수연 기자) 박수홍, 손헌수가 딸바보로 재회했다.

손헌수는 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둘에서 넷으로~또 여섯이서 처음 만났음!!~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용띠 동갑내기 딸들 함께 만난 박수홍, 손헌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거 SBS '미우새'에 출연해 함께 클럽을 다니며 화려한 싱글 생활을 내비쳤던 두 사람의 180도 달라진 근황이 눈길을 끈다.

손헌수는 "한때는 비혼주의였던 우리.. 우리에게 딸이 있다니!!!!!! 지금도 이 행복이  믿기지 않다며~ 둘이 똑같이 생각했음~ㅋㅋ 이렇게 큰 행복을 모르고 살았으면 어떡할 뻔했는지..도 똑같이 생각했음~ㅋㅋㅋㅋ 또 진짜 행복을 맛보게 해준 아내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그래서 더욱 열심히 살자구 다짐한 하루!!^^"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손헌수는 2023년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딸 하송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손헌수

황수연 기자 hsy145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