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장동민 35개월 딸, '언어 1%' 영재였다…"전체 지능 최상위 4%"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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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81회는 '하이 텐션 슈퍼 맘의 등장' 편으로, 장동민의 지니어스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딸 지우가 영재검사를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장동민은 "의사분들이 3분이나 연락이 와서 '영재 교육 하고 있지?' 라고 하더라. 원장 선생님이 멘사시고 IQ도 어마어마하시다는 소문을 들어서 아이들의 지능이 얼마나 높은지, 어떤 수준인지 알아보고 싶어서 검사를 하러 왔다"고 밝혔다.
앞서 장동민은 tvN '더 지니어스' 시즌 3, 4와 '소사이어 게임' 시즌 2, MBC '피의 게임' 시즌 3에 출연하며 두뇌 서바이벌 분야의 압도적 1인자로 자리매김해 왔던바.
장동민이 "서바이벌 게임 4번 나가서 4번 우승했다"고 하자 최지우는 "그래서 별명이 갓갓갓갓"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장동민은 "저도 어렸을 때 지능 검사를 받았으면 인생이 달라졌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해서 검사를 받아보게 해보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장동민의 아이들이 받은 검사는 유아용 웩슬러 지능 검사로, 인지 발달의 속도와 발달 특성을 확인하고 잠재 역량을 지능 지수로 나타내는 검사였다.
장동민은 "기본 이상은 되지 않을까? 저의 피가 있으니까. 혹시 그렇지 않더라도 열정과 승리욕이 아빠 정도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대기하는 내내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검사 후, 영재 센터 센터장은 "잘할수록 문항 수와 검사 시간이 늘어났는데 50분까지 할 정도로 문제를 많이 풀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며 "언어 지능이 유난히 높다. 언어가 1% 나왔다"고 지우의 언어 지능이 최상위 1%라고 분석했다.
35개월인 지우의 언어 능력은 56개월 수준이라고. 이에 박수홍은 "2년 가까이 앞서 가는 거다"라며 감탄했고, 이어 전체 지능 지수는 127로 최상위 4%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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