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박은영,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 "노산, 폐경 앞둔 시기였다" (아나모르나)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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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52

일반기사 '44세' 박은영,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 "노산, 폐경 앞둔 시기였다" (아나모르나)

기사입력 2025-07-12

작성자 이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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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이유림 기자)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는 '제 나이 마흔넷.. 둘째가 생겼어요 지인들도 몰랐던 시험관 비하인드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은영은 정다은 아나운서를 만나 "고백할 게 있다"고 운을 떼더니 임산부 배지를 보여줬다. 이를 본 정다은은 "진짜?"라고 묻더니 박은영을 감싸안았다.

박은영은 "이거 찍는 시점으로 11주다. 목요일부터 12주를 들어가는데 여태까지 공개를 못한 게 제가 노산 중에 노산 아니겠냐"며 "마흔 네 살에 둘째를 임신했는데 옛날 같으면 늦둥이도 볼 나이도 지났다. 거의 폐경을 앞둔 시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첫째 임신 때와는 다른 점을 털어놨다. 박은영은 "범준인 때는 내가 입덧을 한 2주를 되게 짧게 하고 끝났다. 이번에는 나이가 더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속이 너무 안 좋고, 계속 속이 안 좋다"며 임신 고충을 토로했다.


박은영은 시험관 시술 과정을 밝혔다. 첫 달에는 난자가 전혀 채취되지 않았고, 며칠 후 재시도에서 2개의 난자가 확보됐으나 수정에는 실패했다. 이후 의료진과 상의 끝에 난자 채취를 지속하기로 결정했고, 5개월간의 노력 끝에 총 9개의 배아를 확보했다고.

박은영은 "4월 말에 첫 이식을 했다. 근데 태국을 갔다 오는 게 잡혀 있었다. 태국 출발하기 3일 전에 이식을 하고, 일주일 뒤에 태국 현지에서 임테기를 했다"며 당시 두 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아나모르나 박은영'

이유림 기자 reason17박은영은 시험관 시술 과정을 밝혔다. 첫 달에는 난자가 전혀 채취되지 않았고, 며칠 후 재시도에서 2개의 난자가 확보됐으나 수정에는 실패했다. 이후 의료진과 상의 끝에 난자 채취를 지속하기로 결정했고, 5개월간의 노력 끝에 총 9개의 배아를 확보했다고.

박은영은 "4월 말에 첫 이식을 했다. 근데 태국을 갔다 오는 게 잡혀 있었다. 태국 출발하기 3일 전에 이식을 하고, 일주일 뒤에 태국 현지에서 임테기를 했다"며 당시 두 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아나모르나 박은영'

이유림 기자 reason17@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