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조유리, 母 반대 딛고 대박…"발로 뛰어 오디션 차비 마련" (레오제이) > 국내연예

본문 바로가기
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52

일반기사 '오겜' 조유리, 母 반대 딛고 대박…"발로 뛰어 오디션 차비 마련" (레오제이)

기사입력 2025-07-11

작성자 정민경 기자

본문

(한국경제뉴스 정민경 기자) 조유리가 가수 데뷔 전 비하인드를 밝혔다.

10일 유튜브 'LeoJ Makeup' 채널에는 '아니 잠깐만!! 오징어 게임3 우승자 “준희”가 됐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징어 게임3' 출연자 조유리가 등장해 레오제이와 만담을 나눴다.

이날 조유리는 가수지망생 시절 부모님이 데뷔를 크게 반대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조유리가 "가수를 하겠다고 했을 때 엄마가 엄청 반대했다. 가수 하면 다리를 분질러버릴 거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막상 정말 좋아하니까 어머니가 반대하시기 어려웠던 것 같다"며 그간의 노력을 회고했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3차 오디션 참가를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차비를 마련했다는 조유리. 그는 "비싼 걸 못 타니까 저렴한 새벽 버스를 타고 오디션 보고 이런 게 엄마 입장에서는 '진짜 하고 싶구나' 하는 걸 느끼셨던 것 같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데뷔 후에는 어머니가 누구보다 크게 응원을 보내주신다고. 조유리는 "지금은 너무 좋아하시고,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일주일에 2번씩 바뀌는 것 같다. 지금 프로필 사진은 뉴욕에 홍보 갔을 때 사진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징어 게임'으로 25살에 임산부 역할을 소화했던 조유리는 "어머니의 육아일기를 보고 준비했다"며 "한번도 모성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가, 육아일기를 보고 나서 마음가짐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LeoJ Makeup

 

정민경 기자 sbeu3004조유리가 "가수를 하겠다고 했을 때 엄마가 엄청 반대했다. 가수 하면 다리를 분질러버릴 거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막상 정말 좋아하니까 어머니가 반대하시기 어려웠던 것 같다"며 그간의 노력을 회고했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3차 오디션 참가를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차비를 마련했다는 조유리. 그는 "비싼 걸 못 타니까 저렴한 새벽 버스를 타고 오디션 보고 이런 게 엄마 입장에서는 '진짜 하고 싶구나' 하는 걸 느끼셨던 것 같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데뷔 후에는 어머니가 누구보다 크게 응원을 보내주신다고. 조유리는 "지금은 너무 좋아하시고,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일주일에 2번씩 바뀌는 것 같다. 지금 프로필 사진은 뉴욕에 홍보 갔을 때 사진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징어 게임'으로 25살에 임산부 역할을 소화했던 조유리는 "어머니의 육아일기를 보고 준비했다"며 "한번도 모성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가, 육아일기를 보고 나서 마음가짐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LeoJ Makeup

 

정민경 기자 sbeu3004@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