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181cm·56kg' 김성오, 극단적 다이어트 후유증 보니 "귓속 지방까지 빠져 이명 발생"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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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가평 사위' 임형준 추천 현지 맛집부터 공사 맛집 숙이 집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은 임형준, 김성오와 함께 가평의 맛집을 찾아 식사를 마친 후 공원 벤치에서 근황 토크를 나눴다.
임형준은 김성오에게 "살 좀 빠진 거냐. '파인: 촌뜨기들' 떄는 좀 불려서 왔던데"라고 물었고, 김성오는 "살을 빼려고 한 게 아니라, 어깨 양쪽 회전근개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많이 해서 회전근이 닳은 거다. 그 때 운동을 못 해서 살이 좀 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숙은 임형준에게 "오빠는 연기 때문에 몇 kg까지 찌워봤냐"고 물었고, 임형준은 "그런 건 주연들이 하는 거다. 살찐 사람을 캐스팅하지, 굳이 나를 찌우진 않는다"고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김숙은 "감독이 '30kg 빼오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임형준은 "해야지. 대신 계약서에 끝내고 '위고비 6개월 처방' 넣으라고 할 것"이라고 반응했다.
반면 김성오는 영화 '널 기다리며' 당시 181cm의 키에 56kg까지 감량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연기가 안 되고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았는데, 불편한 게 하나가 있었다. 내가 말하는 게 계속 울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비인후과를 가서 '말 소리가 자꾸 울려요' 했더니 최근에 급격하게 살 빼거나 한 적 있냐고 하시더라. 귀 안에 이관이라고 얇은 관이 있는데, 거기 있는 지방까지 빠져서 너덜너덜해진 거라더라"며 "그래서 약 지어줄 게 없고 오늘부터 그냥 잘 먹고 지내다보면 일주일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숙티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반면 김성오는 영화 '널 기다리며' 당시 181cm의 키에 56kg까지 감량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연기가 안 되고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았는데, 불편한 게 하나가 있었다. 내가 말하는 게 계속 울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비인후과를 가서 '말 소리가 자꾸 울려요' 했더니 최근에 급격하게 살 빼거나 한 적 있냐고 하시더라. 귀 안에 이관이라고 얇은 관이 있는데, 거기 있는 지방까지 빠져서 너덜너덜해진 거라더라"며 "그래서 약 지어줄 게 없고 오늘부터 그냥 잘 먹고 지내다보면 일주일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사진= 한국경제뉴스DB, '김숙티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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