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첫방송인데…송영규 음주운전에 '트라이' 측 "편집 논의해야"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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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1:39

일반기사 오늘(25일) 첫방송인데…송영규 음주운전에 '트라이' 측 "편집 논의해야"

기사입력 2025-07-25

작성자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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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김예은 기자) '트라이' 측이 배우 송영규의 음주운전에 비상 상황을 맞았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송영규는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달 19일 오후 11시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 거리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가운데 송영규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촬영 및 편집을 마친 상태로,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까지 진행했다.

'트라이' 측은 송영규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보도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며 "편집과 관련한 부분은 논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송영규는 '트라이' 외에도 ENA '아이쇼핑', 연극 '셰익스 피어 인 러브'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한국경제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