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윤계상, 무단이탈 김요한 잡으러 왔다…극과극 사제케미 (트라이)
기사입력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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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18일 한양체고 럭비부의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이 빨간 확성기를 든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안광이 켜진 가람의 눈빛과 장난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가람은 무척이나 즐거워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확성기에 대고 말을 하는 그의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고 있어 어떤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학교를 무단이탈한 럭비부의 주장 윤성준(김요한)을 잡으러 온 가람의 모습으로, 자신을 거부하는 성준을 소환하기 위한 그의 묘수가 빛난다. 확성기에 대고 동네방네 성준을 찾아왔다고 광고한 것. 가람의 똥꼬발랄한 소환작전에 응답할 수 밖에 없는 성준은 눈으로 짜증을 드러내고 있다.
선수 소환 스킬도 남다른 괴짜 감독 주가람과 그를 향해 반항적인 눈빛을 드러내는 선수 성준의 극과 극 사제 케미가 예고돼 흥미를 유발한다. 동시에 가람이 자신을 거부하는 성준의 마음까지 돌릴 수 있을지, 이들이 원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트라이'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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