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인기 2위=정준하?…하하 "자기가 샀네" 현실 부정 (놀뭐)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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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22:20

일반기사 '무한도전' 인기 2위=정준하?…하하 "자기가 샀네" 현실 부정 (놀뭐)

기사입력 2025-07-04

작성자 문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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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문채영 기자) 하하가 '무한도전' 피규어 판매 2위가 정준하라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100개 넘는 재고를 기록한 '무한도전' 하하 캐릭터 피규어 판매를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MBC 굿즈샵에 모인 멤버들은 완판을 기록한 유재석에 이어 판매 2위가 정준하라는 사실에  놀란다. 그 뒤를 이어 박명수가 3위를 기록했고, 황광희와 함께 하위권에 머문 하하는 정준하와의 예상 밖의 큰 격차에 충격을 받는다. 하하는 "준하 형이 자기가 샀네!"라며 현실을 부정하고 질투 어린 의심을 드러낸다.

급기야 하하는 판매 2위 정준하에게 자신의 피규어 재고를 처리할 생각으로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판매 순위를 예상 못했을 정준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유재석은 "형! 당장 와!"라며 정준하를 상대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고, "나 지금 어디에 있다"라는 정준하의 애매한 답변이 돌아온다.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하하는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을 보인다. 하하는 "준하 형 인기 너무 많다"라고 부러워하며, 재고를 털어 순위를 역전시킬 꿈을 꾼다.

하하의 피규어 재고 처리 성공 여부는 5일 오후 6시 30분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