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견우와 선녀' 조이현에 반한 악귀, 추영우 몸에 들어갔다
기사입력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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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7회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의 몸에 악귀 봉수(추영우)가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수는 배견우의 몸에 들어갔고, "무당아 안녕?"이라며 능청을 떨었다. 박성아(조이현)는 "견우 몸에서 나가. 당장 견우 몸에서 나가"라며 분노했고, 봉수는 "내가 나가려면 이 몸 죽여야 돼. 아님 너라도. 너는 왜 애가 겁이 없냐? 너 무당이라며. 그럼 넌 내가 누군지 알 거 아니야? 그러지 말고 안녕해야지, 너도"라며 박성아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이때 배견우는 "도망쳐"라며 당부했고, 봉수는 잠시 힘을 잃었다. 봉수는 다시 배견우의 몸을 되찾았고, "너 허튼짓하지 마. 얘 확 죽여버린다. 진짜 치사하네, 진짜. 야, 어여쁘면 다냐?"라며 다그쳤다.
봉수는 "너 나랑 내기할래?"라며 물었고, 박성아는 "무당은 귀신이랑 내기 안 해요"라며 발끈했다. 봉수는 "나한테 이 몸 갖다 바친 애 지금 올라오고 있거든? 네가 걔보다 나 더 빨리 잡으면 내가 너 소원 하나 들어줄게"라며 제안했고, 박성아는 "뭐든지요? 할게요"라며 질문했다.
봉수는 "자 그러면 눈 감고 하나부터 열까지 센다. 술래잡기해봤지? 그리고 난 너가 이겼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쟤보다 네가 더 좋거든"이라며 약속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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