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리즈, LG 선수단 위해 피자 70판 쐈다..."더워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보탬됐으면" [잠실 현장] >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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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5:31

일반기사 아이브 리즈, LG 선수단 위해 피자 70판 쐈다..."더워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보탬됐으면"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5-06-29

작성자 유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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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걸그룹 '아이브' 멤버 리즈가 LG 트윈스 선수단에 피자를 선물했다.

29일 LG 구단에 따르면, 리즈는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8차전을 앞두고 LG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 임직원과 관계자 및 협력업체를 위해 피자 70판을 보냈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리즈는 2021년 아이브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라이브 실력을 인정 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최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아이돌로 선정됐다.

리즈는 구단을 통해 "선수단뿐만 아니라 항상 경기를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 및 협력업체분들도 함께 드시고 힘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27~29일 KIA전에서 '돌아온 무적 마루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돌아온 무적 마루 데이'는 1020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를 활용한 콜라보로, 지난 시즌부터 LG트윈스는 네이버웹툰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2024시즌 '마루는 강쥐' 콜라보는 1020 젊은 팬뿐 아니라 전 연령층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더 풍성하게 기획됐다.


사진=한국경제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koreaeconews.com